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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 소개

SW마에스트로 14기를 수료한 한주형임. 17기에는 Expert로 다시 참여 중임.

제가 Expert로 돕고 싶은 영역은 문제 정의, 팀 소통, 피드백 정리, 개발을 끝까지 끌고 가는 과정임.

Expert로서 도울 수 있는 것

제가 하려는 역할은 정답을 대신 정해주는 것이 아님.

팀이 이미 보고 있는 문제를 더 분명하게 만들고, 피드백을 실행 가능한 단위로 쪼개고, 팀 안에서 말이 엇갈리는 지점을 같이 정리하고 싶음.

특히 아래 고민은 같이 이야기하기 좋음.

  • 비전공자인데 개발자로 잘 해낼 수 있을지
  • AI 시대에 개발자로 어떤 역량을 가져가야 할지
  • 팀이 흔들릴 때 어떻게 대화하고 정렬할지
  • 기획심의 이후 피드백을 어떻게 정리할지
  • 피봇팅 여부를 어떻게 판단할지
  • 중간심의와 최종발표를 어떻게 준비할지
  • 번아웃이 오기 전에 페이스와 우선순위를 어떻게 조정할지

활동 방식

연수과정 중 월 1회 오프라인 참여를 기준으로 하고, 온라인으로는 상시 소통 가능한 형태를 생각 중임.

예비 연수과정에서는 목표 정리, 팀 빌딩, 그라운드룰을 함께 봄. 본 연수과정에서는 인프라와 DevOps, AI 실전 활용, 기획 문서, 팀 소통, 발표 준비를 중심으로 도울 수 있음.

지금 하는 일

지금은 AI 영상 스타트업 Cinamon에서 Full-Stack Engineer로 일하는 중임. 내부 도구, 자동화 파이프라인, AI 연동 기능을 만들고, Claude Code와 MCP를 활용한 agent-first 개발 환경도 실험 중임.

동시에 조직문화 TF를 리드 중임. 개발과 조직문화가 멀리 떨어진 일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제게는 결국 비슷한 문제임. 반복되는 일을 줄이고, 팀이 더 중요한 문제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일임.

Cinamon에서는 AI 영상 제작 서비스와 내부 운영을 위한 도구를 만들고 있음.

  • RAG 기반 Slack 자동화 봇, 관리자 대시보드, Airflow 파이프라인 구축
  • AI 영상 제작 서비스의 CI/CD 파이프라인과 배포 자동화 설계
  • Claude Code 기반 개발 환경 구축: custom skills, MCP 연동, 일일 자동화 워크플로우
  • Obsidian 기반 Codex 세션 진행
  • 조직문화 TF 리드: Mission, Vision, Core Values 정리와 조직문화 실행

기술을 쓰는 목적은 명확해야 한다고 생각함. 단순히 무언가를 만드는 것보다, 무엇을 만들지 고르고 어떤 반복을 줄일지 판단하는 일에 관심이 많음.

강점

제가 비교적 잘할 수 있는 영역은 세 가지임.

영역설명
자동화CI/CD, Slack bot, 모니터링, 배포 흐름처럼 반복되는 일을 줄이는 구조를 만듦
RAG와 AI 연동프로덕션 RAG 프로젝트 2건을 경험했고, 검색·요약·임베딩·저장·응답 흐름을 설계해봤음
전략적 판단기술 자체보다, AI가 실제로 일을 줄여주는 지점을 찾는 데 관심 있음

대표적으로 자주 쓰는 기술은 Python, AWS, 자동화, Kubernetes, PostgreSQL임.

SW마에스트로에서 배운 것

14기 때는 순백 팀에서 식탐이라는 푸드케어 서비스를 만들었음.

처음에는 식품 원재료와 주의 성분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기획했음. 하지만 기획심의 이후 타깃이 불명확하고 시장성이 약하다는 피드백을 받았음. 이후 팀이 함께 겪었던 식습관과 건강 문제를 다시 들여다보면서, 헬시 플레저 사용자와 영양성분 데이터 중심의 서비스로 방향을 바꿨음.

그 과정에서 기획, 피봇팅, 문서 작성, 멘토 커뮤니케이션, 발표 준비를 모두 겪었음. 문서와 발표를 맡으면서 개발 외 부담도 컸고, 팀원이 중간에 이탈하는 상황도 있었음. 후반부에는 취업 준비와 프로젝트를 병행하면서 프로젝트 완성도와 개인 목표 사이의 균형도 고민했음.

소마에 들어올 때 붙들었던 질문은 “더 나은 개발자란 무엇일까?” 였음. 당시의 답은 기획부터 개발, 마무리까지 한 사이클을 온전히 경험해보는 것이었음. 지금 돌아보면 그 경험은 실무에서도 계속 쓰이고 있음.

지나온 길

처음부터 정해진 개발자 경로를 걸어온 사람은 아님.

19살에 공공기관에 입사해 홈페이지 운영, 내부 시스템 운영, IT 기획 업무를 거쳤음. 재직 중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7년차에 퇴사해 부트캠프와 SW마에스트로를 거쳐 개발자로 직무를 전환했음.

그 과정은 깔끔한 직선이 아니었음. 매번 다른 역할을 맡으면서 문제를 정의하고, 사람들과 맥락을 맞추고,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굴리는 일을 배웠음.

경력 요약

기간역할주요 경험
2025.04 - 현재Cinamon, Full-Stack Engineer내부 Slack 자동화 봇, Admin dashboard, Airflow pipeline, CI/CD, Obsidian 기반 Codex 세션, 조직문화 TF
2024.03 - 2025.03Anatomage Korea, Backend DeveloperLangChain, FastAPI, OpenAI API 기반 RAG 검색 서비스, WebSocket과 Redis Pub/Sub 실시간 UX, AWS 인프라
2022.05 - 2022.11PASSENGERS, Backend DeveloperNode.js와 MySQL 기반 회원 관리 시스템, GitHub Actions와 AWS CodeDeploy 배포 전환, CloudWatch와 Slack 알림
2012.07 - 2020.01한국장학재단, IT 운영·기획공공기관 시스템 운영, 인프라 관리, IT 전략, 조달 기획, 벤더 관리

저도 여전히 답을 찾는 중임. 다만 제가 겪어본 시행착오를 정리해서, 연수생들이 조금 덜 돌아가도록 돕고 싶음.